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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6 04:23
'최고의 미남 배우' 알랭 들롱, 뇌졸중 투병 중 '안락사 결정'
 글쓴이 : 샬라송송44
조회 : 50  




세계 최고의 미남 배우로 알려진 프랑스 출신 알랭 들롱(86)이 최근 안락사를 결정했다고 그의 아들이 밝혔다.


알랭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최근 프랑스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아버지가 나에게 안락사를 부탁했다."면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그의 마지막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락사에 대해 알랭 들롱은 수년 전부터 찬성의 뜻을 밝혀왔다.

알랭 들롱의 출생지는 프랑스이지만 그는 안락사가 허용되는 스위스 시민권을 1999년 취득했다.

또 언론매체를 통해 그는 "그것이 가장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 안락사에 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두 번째 뇌졸중을 겪은 뒤 스위스에서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췌장암으로 사망한 전 부인 나탈리가 안락사를 원했지만 스위스 국적이 아니어서 결국 택하지 못했다는 점도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선택한 이유로도 꼽힌다.

이 전부터 알랭 들롱은 안락사를 염두해두고 변호사를 통해 전 재산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랭 들롱은 영화 '태양의 가득히', '미스터 살인자' 등 영화에서 화려한 외모로 주목 받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로 오랜 기간 이름을 날렸다.

199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곰상을 받았고 1991년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2019년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여배우들과의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던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여배우 나탈리와는 1964년 결혼해 4년 여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으며, 그 가운데 아들을 뒀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16&aid=00002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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