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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9 08:59
"스테픈 커리 부상, 심각하지 않아…다음 훈련 바로 참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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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원석연 기자] 스테픈 커리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픈 커리가 큰 위기를 넘겼다. 커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 경기 중반 꼬리뼈 부상을 당해 코트를 빠져나갔다. 팀은 108-94로 승리했지만, 대체불가 에이스 커리의 부상에 골든스테이트는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요 며칠 간 그를 괴롭히긴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인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다음 경기인 멤피스전에서 그가 뛸지 안 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다음주쯤에는 아마 괜찮아 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음주까지 그가 빠진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어쩌면 다음 훈련에도 참가할 수도 있다. 가능한 빨리 커리의 정보를 전달해주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후 커리가 X레이 같은 기본적인 검진도 받지 않았으며, 다른 추가 검사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만큼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뜻이다






멤피스와의 2연전은  쉬어가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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