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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4 04:06
트레이드 관련 각구단 썰
 글쓴이 : 샬라송송44
조회 : 44  

자원에 여유가 있는 지방 A 구단이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때마침 백업 포수가 약한 수도권 B 구단이 이적 시장 물밑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 구단 단장은 "두 팀의 관련 트레이드 얘기는 지난 시즌에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큰 지방 C 구단까지 포수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C 구단은 백업 포수에 대한 고민이 크다.

수도권 D 구단은 내야수를 찾고 있다. 트레이드 창구를 열고 복수의 구단과 접촉하고 있다. 아직 큰 진척은 없지만,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가 작지 않다. 개막 전까지 트레이드 레이더를 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 E 구단은 트레이드 관련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야수나 불펜이 탄탄해 다른 팀에서 원하는 '매물'이 꽤 많다. 지난 시즌엔 마무리 투수 경험이 있는 베테랑 불펜에 대한 트레이드가 지방 한 구단과 논의됐다. 성사 가능성이 꽤 높은 것으로 보였으나 E 구단에서 '투수를 포기할 수 없다'며 거부해 불발됐다.

한 구단 단장은 "워낙 트레이드에 보수적인 구단"이라고 말했다. E 구단이 트레이드 매물을 내놓으면 시장은 더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이 밖에 지방 F 구단도 이적 시장 움직임을 계속 체크하고 있다. 확실한 주전 포수가 있지만, 백업 포수엔 물음표가 있다. 상황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는 입장. 트레이드 시장에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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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기아

B : ???

D : SSG or LG

E : 삼성

C, F 중 한 팀은 한화

이런거 같은데 B팀과 C, F중 한 팀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