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락물은 이렇게 만들어야 좋은 평가를 만든다라는걸 보여준 영화같습니다
스토리는 뭐 별거는 없습니다만 얼마나 재미나게 전개되느냐 볼거리는 충분하냐로 호불호가 갈릴건데
늘어지는 부분없고, 액션도 충분하고... 나름 독창적인 장면들도 있구요
거기에 배우들 연기력까지 받쳐주니 좋은 오락물 나온것 같습니다
액션촬영도 공들여 찍은티가 팍팍 나는데 실감나게 잘 찍으신것 같더군요
특히나 씬스틸러인 그분의 연기는 ㅎㅎ
모르고 봐서 그런지 너무 충격먹었는데 또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실감났네요
15세이상으로 관람등급 받을려고 해서 잔인한부분이 많이 안나옵니다
개인적으론 참 아쉬운 부분이였던것 같아요
혹시나 감독님이 19금버전으로 찍어놓고 15금 다시 찍은거면 제발 감독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온것도 충분히 잔인하게 느낄수도 있게 잘 보여줬지만 아쉬운 장면도 많았거든요
암튼 황정민 이정재 두 배우의 열연에 재미난 영화 보게해줘서 고맙긴 합니다 요즘 볼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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