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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과거 음주운전 차량을 쫓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준영은 "2021년 8월 25일 오후 9시가 넘은 시각,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에 있는 집에 가던 중 동부간선도로에서 발견한 음주운전 차량을 약 1시간 가량 뒤쫓아 경찰에 인계했다"라는 글을 읽었다.
이준영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제가 사명감이 투철해서 따라간 게 아니고 앞 차가 졸음 운전 하는 것 같이 가드레일에 부딪힐 뻔 해서 크락션으로 졸면 안 된다고 알려드렸는데 지속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갈려고 했는데 혹시 따라가 줄 수 있냐고 했다. 네 뭐 그러겠습니다 하고" 따라갔다고 했다.
이준영은 "기사도 났다. 실제로 지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음주운전...'까지만 보시고"라며 "숏츠라고 하죠. 뜨면 '이준영 음주운전...'라고 떠서"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모범 시민상을 받았냐"는 질문에 이준영은 "주신다고 했는데 안 받았다. 그거 받으려고 한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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