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2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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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저처럼
 조회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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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저처럼 친구없는 사람들 많이 있을까요?</h3>
<p>주변에 조언이나 고민 털어놓을 사람들이 자동차 영업사원 분들이나 선배님들 그리고 보배드림 회원님들밖에 없네요. 요즘 sns 보면 친구들이랑 여행도가고 술도 마시고 우정사진도 찍고 이런글이 올라오는거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내일 첫 출근인데 어머니랑 갈등도 심하고 오히려 제가 하고싶은 직업을 자꾸 못하게끔 막는거 같습니다 툭하면 말바꾸고 저한테 승질내시고... 주변에 기댈곳이 없다보니 자동차에 점점 미쳐가는 상황입니다. 물론 제가 자동차 영업사원을 한다고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번뿐인 인생 하고싶은 직업 하면서 살고싶네요. 내년 중순쯤에 수입차던 국산차던 이력서 다 제출할 계획입니다. 사회가 냉정하다는걸 알게되니 독해지고 비겁해지는 마음도 올라오네요...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고싶어도 주변에 사람들이 없다보니 그러기가 힘듭니다. 어머니랑 말하게되면 자꾸 다툼이 생기고 그나마 아버지는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는거 같습니다. 회원님들 4월달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4월달 잘 보내시고 5월달도 파이팅 하세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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