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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4 01:40
"일본은 피해자" "미국이 사과해라"‥선 넘는 일본
 글쓴이 : 샬라송송44
조회 : 35  
G7 정상회의 첫날, 각국 정상들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첫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1945년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로 희생된 히로시마 시민들의 넋을 위로하는 곳으로 기시다 총리는 일주일 전 직접 사전 답사까지 나서는 등 면밀하게 준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일본 총리]
"피폭지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회의이므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지향한다는 이상을 G7을 비롯한 지도자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원폭자료관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산케이신문 등 일부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원폭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또 히로시마의 한 방송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원폭 투하에 대해 일본에 사과해야 한다는 원로 정치인의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핵 없는 세상'을 위해 기시다 총리가 '피폭의 실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 미국 정부가 동의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선 2차대전 당시 히로시마 원폭의 실상을 공식 석상에서 거론할 경우, 자칫 미국이 가해자, 일본이 피해자라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히로시마에 집중된 상황에서 일본은 원폭의 피해자였다는 점을 성공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강제동원이나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은 최대한 가리고 덮으려는 외교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4/0001273983?sid=104


뭘 사과를 하래
피코 좀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