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에 다시 태어난 반고흐란 소설이 연재되었음
순수미술 하는 소설로 드물게 인기리에 완결되었는데
최근 이상한 점이 발견됨
근데 270화부터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 선정에 비리가 있다는 스토리가 진행됨
전시를 총괄하는 예술 감독 선정이 불공정했다는 내용임
이 글이 올라온 게 2021년 4월 26일이었는데
3개월 뒤
2021년 7월 1일에 한 기사가 뜸
소설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일이 실제로 논란이 되어
재심사가 치러짐
+
또 이상한 일은 이 소설의 185화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거장의 비리 의혹임
작중 데미안 카터는 현실 현대 미술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 데미안 허스트를 모티프로 한 인물임
근데 이 인물이 경매사+갤러리와 담합해 사실은 팔리지 않은 작품을
수백억 원에 팔렸다고 구라를 쳐서 자기 작품 가격을 올렸다는 스토리가 전개되었음
데미안 카터가 억만장자와 함께 손잡고 사기를 쳤다는 내용이
2021년 2월 13일에 연재 되었는데(202화)
1년 뒤 아트넷이란 곳에서
2022년 2월 3일,
데미안 카터의 모델 데미안 허스트의 비리를 밝혀냄
작중 묘사된 내용과 기사 내용이 매우 흡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