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26일 창단했던 본인 계정은 어느덧 6살이 되었다.
참 다사다난 했던 계정이다.
세기의 사기꾼이라 불리던 노예x와도 핵유저인 모 유저와 엮였던 계정이다.
제대로 현질을 쏟아 부은 것은 작년 12월이었을 것이다.
슈퍼 우승도 거의 없던 계정을 어느덧 본선을 가지 않은 계정중
가장 본선에 가까운 계정으로 키웠다.
많은 진리 선수들을 써보았고 진심을 담아 투자를 했다.
타율 0.35도 버겁던 팀을 팀타율 0.42에 가까울 정도의 전력으로 키워냈고
투수들도 가장 높은 리그인 슈퍼에서 평자 5점대를 찍어내는 팀으로 만들었다.
이댕은 평소 친하게 지냈던 챔쉽 우승자 형께서 추천해 주셔서 샀다.
2014년에는 이대형때문에 야구를 봤다 싶을 정도로
기아 타이거즈의 슈퍼소닉을 동경했다.
내 팀의 영원한 1번타자 고마웠다.
많은 사람들이 경학이는 모든 버전이 못친다고 했다.
육성할 때 통타도 0.37정도에 가까웠어서 의문이 들었다.
플코해야하는 시즌에 플코를 안하고 출장을 시켰더니 능치도 많이 깎였지만
어딜가도 제일 믿음직한 2번 타자였다.
99라뱅은 야구9단 게임에서 최고의 진리타자다.
학생인 본인은 새삥 선수에게 1조(현금 7만원)을 투자할 여력이 안됐고
5돌도 안나왔다;;;
육성완료 매물이 3000에 올라와있길래 후딱 사서
짭라뱅이지만 잘칠거라 위안으로 삼고 사용했다.
개인적으로 99G의 하위호환이지만 99A보다는 좋다고 생각한다.
타조는 진짜 닥 진리다. 말이 필요없다.
물론 리그 한정이다.
챔쉽에서 국밥이 따로없다.
출루율이 극혐이다.
타조를 신 모시듯이 여기는 사람들 보면 진짜 말리고 싶다.
쓰지 마세요;;
한때 용골타가 이 겜에서 최고 진리였을 만큼
유명한 선수이다.
아쉬운점은 롤코가 심하다는 것이다.
본인은 타이거즈 팬이다.
말을 아낀다.
97승짱은 진짜 못치기로 유명한 타자다.
아마 5시즌정도 사용했을 것이다.
완벽하다.
싸인만 잘해줬으면 더 완벽했을 것 같다.
요즘 박민우를 누르고 2루수 본좌로 있는 은원이
18상 , 19A, 18 순으로 잘 친다.
대형 길드인 H길드 분께서 싸게 넘겨주셔서 써봤다.
나름 괜찮았지만
나중에는 14박민우R을 써보고 싶다.
기대보다 덜해서 아쉬운 선수였다.
미쳤다.
잘쳐서 미쳤다는게 아니라 루시장강한 내가 미친 것 같다.
왜 이런 선수한테 루시장강을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개인적으로 좌타 포수는 신범수, 김준태 빼고
다 기복이 심하다.
김준태 가지고 싶다.
새삥이 3조(현 21만원)....
91시즌 완성형을 쓰는 사람은 서버에서 몇 없다.
팀 관리 안할 때 부터 있던 선수라 타율이 안습이다.
하지만 본인이 써본 타자중에 최강이다.
고선구라 그런지 챔쉽에서 효자다.
진짜 3루는 허일, 원원근, 구자욱이다.
돛대는 29개 정도 된다.
앨범선수 뽑으면 앨범 여는 것이다. (앨범효과는 해당 팀 선수 3명 능치 +9이다.)
사실 올해 반년동안 10개열었다.
개인적으로 OB와 넥센 NC, 롯데를 못 열었다는 것이 한이 될 것 같다.
앨범 열기 위해 최소 돈 몇천만원은 든다.
경전 핵으로 게임에 대해 허탈감이 많이 든다.
하지만 이 계정을 손절하기 적절한 시기이고
돈도 아껴야 겠다.
2020년 08월 29일자로 대형길드 T길드에서 사갔다.
앞으로 이 계정이 챔쉽 본선에서 자주 보이기를 바란다.
야구9단 게임 팀 관련 글은 처음인 것 같던데
첫 포텐을 이 글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