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황주 출신인 고인은 1944년 11월 중국 허난성(河南省) 루이(鹿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했다.
정부는 1995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고인의 남편은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은 최시화 애국지사로, 부부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한편, 유순희 지사의 작고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5명, 국외 4명 등 총 29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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