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3)가 결국 바르셀로나 첫 훈련에 불참했다. 이에 구단은 괘씸함을 느꼈고 부과할 수 있는 벌금의 최대치를 받는다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결국 메시가 바르셀로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구단은 막대한 벌금을 매길 예정이다. 월급의 25%까지 부과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를 인용 보도한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메시의 월급은 460만 유로(약 65억원)다. 460만 유로의 25%면 115만 유로(약 16억원)다. 규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수단 일정에 나서지 않는 선수들에게 매길 수 있는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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