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한국은 어떻게 코로나를 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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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앵커 : 한국 대단함. 한국 방식을 미국에 적용하면 잘 먹히나?
강경화 장관 : 먹힐지 안먹힐지는 너희가 잘 판단하는 거지. 우리는 메르스 때부터 이런 일을 준비해 오고 실천 준비해 온거야.
(직접적으로 된다 안된다를 회피하면서, 상대방에게 '아... 이런 준비를 해야 막을 수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심어 준 거죠.)
#2
미국 앵커 : 근데, 추적해서 공개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 아닌가?
강경화 장관 : 이미 한국에서는 전염병시 공공의 이익이 우선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놨고, 그것이 법률로 정착이 되어 있어. 전체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지
(직접적으로 침해다 아니다는 논평을 피하면서 '아... 저나라는 대부분의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구나')
#3
미국 앵커 : 2차 유행이 올까?
강경화 장관 : 코로나에 대하여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한국은 열심히 분석해서 잘 분산시켜서 여러 조직에서 잘 막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온다 / 안온다 대답하지 않고, 막는 방법과 계획을 제시해서 와도 막고, 안와도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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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영상 - https://youtu.be/P-kfokRqIuA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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