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마을 곰배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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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5 06:18
장문 주의) 지금까지도 명문장으로 뽑힌다는 제갈량의 출사표
 글쓴이 : hlGky026
조회 : 42  

586b20b64b3c8e9061896e459b805d073da443586d686496afbdb5ec0ffcf2ab7a8062b37fe0a7a3aa39ffadfdbb43716abc4f18c662585456c8587771c94033dd804dd69997f58fb6016cd66e43d83298f5f07927d762179c6c8b3cbac6641baf44d082446e9a0e88b2a40d.jpg 장문 주의) 지금까지도 명문장으로 뽑힌다는 제갈량의 출사표


臣亮言
신량언

先帝創業未半 而中道崩殂 今天下三分 益州疲弊 此誠危急存亡之秋也.
선제창업미반 이중도붕조 금천하삼분 익주피폐 차성위급존망지추야.
然侍衛之臣 不懈於內 忠志之士 忘身於外者 蓋追先帝之殊遇 欲報之於陛下也.
연시위지신 불해어내 충지지사 망신어외자 개추선제지수우 욕보지어폐하야.
誠宜開張聖聽 以光先帝遺德 恢弘志士之氣 不宜妄自菲薄 引喩失義 以塞忠諫之路也.
성의개장성청 이광선제유덕 회홍지사지기 불의망자비박 인유실의 이색충간지로야.



宮中府中 俱爲一體 陟罰臧否 不宜異同.
궁중부중 구위일체 척벌장부 불의이동.
若有作姦犯科及爲忠善者 宜付有司 論其刑賞 以昭陛下平明之理 不宜偏私 使內外異法也.
약유작간범과급위충선자 의부유사 논기형상 이소폐하평명지리 불의편사 사내외이법야.



侍中侍郞 郭攸之費褘董允等 此皆良實 志慮忠純 是以先帝簡拔 以遺陛下.
시중시랑 곽유지비위동윤등 차개량실 지려충순 시이선제간발 이유폐하.
愚以爲宮中之事 事無大小 悉以咨之 然後施行 必能裨補闕漏 有所廣益.
우이위궁중지사 사무대소 실이자지 연후시행 필능비보궐루 유소광익.
將軍向寵 性行淑均 曉暢軍事 試用於昔日 先帝稱之曰能 是以衆議擧寵爲督.
장군상총 성행숙균 효창군사 시용어석일 선제칭지왈능 시이중의거총위독.
愚以爲營中之事 事無大小 悉以咨之 必能使行陳和睦 優劣得所也.
우이위영중지사 사무대소 실이자지 필능사행진화목 우열득소야.



親賢臣 遠小人 此先漢所以興隆也.
친현신 원소인 차선한소이흥륭야.
親小人 遠賢臣 此後漢所以傾頹也.
친소인 원현신 차후한소이경퇴야.
先帝在時 每與臣論此事 未嘗不歎息痛恨於桓靈也.
선제재시 매여신론차사 미상불탄식통한어환영야.
侍中尙書長史參軍 此悉貞良死節之臣 願陛下親之信之 則漢室之隆 可計日而待也.
시중상서장사참군 차실정량사절지신 원폐하친지신지 즉한실지륭 가계일이대야.



臣本布衣 躬耕南陽 苟全性命於亂世 不求聞達於諸侯.

신본포의 궁경남양 구전성명어난세 불구문달어제후.
先帝不以臣卑鄙 猥自枉屈 三顧臣於草廬之中 諮臣以當世之事 由是感激 遂許先帝以驅馳.
선제불이신비비 외자왕굴 삼고신어초려지중 자신이당세지사 유시감격 수허선제이구치.
後値傾覆 受任於敗軍之際 奉命於危難之閒 爾來二十有一年矣.
후치경복 수임어패군지제 봉명어위난지간 이래이십유일년의.



先帝知臣謹愼 故臨崩 寄臣以大事也.
선제지신근신 고임붕 기신이대사야.
受命以來 夙夜憂歎 恐託付不效 以傷先帝之明 故五月渡瀘 深入不毛.
수명이래 숙야우려 공부탁불효 이상선제지명 고오월도로 심입불모.
今南方已定 兵甲已足 當獎率三軍 北定中原 庶竭駑鈍 攘除姦凶 興復漢室 還于舊都.
금남방이정 병갑이족 당장솔삼군 북정중원 서갈노둔 양제간흉 흥부한실 환우구도.



此臣所以報先帝 而忠陛下之職分也.
차신소이보선제 이충폐하지직분야.
至於斟酌損益 進盡忠言 則攸之褘允之任也.
지어짐작손익 진진충언 즉유지위윤지임야.

願陛下 託臣以討賊興復之效 不效則治臣之罪 以告先帝之靈.
원폐하 탁신이토적흥복지효 불효즉치신지죄 이고선제지령.
若無興德之言 則責攸之褘允等之慢 以彰其咎.
약무흥덕지언 즉책유지위윤등지구 이창기만.
陛下亦宜自謀 以諮諏善道 察納雅言 深追先帝遺詔.
폐하역의자모 이자추선도 찰납아언 심추선제유조.


臣不勝受恩感激.
신불승수은감격.
今當遠離 臨表涕零 不知所言.
금당원리 임표체읍 부지소언.


建興五年 平北大都督 丞相 武鄕侯 領益州牧 知內外事 諸葛亮
건흥오년 평북대도독 승상 무향후 영익주목 지내외사 제갈량



신 량이 삼가 아뢰옵니다.


선제(先帝)께옵서는 창업하신 뜻의 반도 이루지 못하신 채 중도에 붕어하시고, 이제 천하는 셋으로 정립되어 익주가 매우 피폐하오니, 참으로 나라의 존망이 위급한 때이옵니다. 하오나 폐하를 모시는 대소 신료들이 안에서 나태하지 아니하고 충성스런 무사들이 밖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음은 선제께옵서 특별히 대우해주시던 황은을 잊지 않고 오로지 폐하께 보답코자 하는 마음 때문이옵니다. 폐하께서는 마땅히 그들의 충언에 귀를 크게 여시어 선제의 유덕을 빛내시오며, 충의 지사들의 의기를 드넓게 일으켜 주시옵소서. 스스로 덕이 박하고 재주가 부족하다 여기셔서 그릇된 비유를 들어 대의를 잃으셔서는 아니되오며, 충성스레 간하는 길을 막지 마시옵소서.


또한, 궁중과 부중이 일치 단결하여 잘한 일에 상을 주고 잘못된 일에 벌을 줌에 다름이 있어서는 아니될 것이옵니다. 만일 간악한 짓을 범하여 죄 지은 자와 충량한 자가 있거든 마땅히 각 부서에 맡겨 상벌을 의논하시어 폐하의 공평함과 명명백백한 다스림을 더욱 빛나게 하시고, 사사로움에 치우치셔서 안팎으로 법을 달리하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시중 곽유지와 비의, 시랑 동윤 등은 모두 선량하고 진실하오며 뜻과 생각이 고르고 순박하여 선제께서 발탁하시어 폐하께 남기셨사오니, 아둔한 신이 생각하건대 궁중의 크고 작은 일은 모두 그들에게 물어보신 이후에 시행하시면 필히 허술한 곳을 보완하는 데 크게 이로울 것이옵니다. 장군 상총은 성품과 행실이 맑고 치우침이 없으며 군사에 밝은지라 지난 날 선제께서 상총을 시험삼아 쓰신 뒤 유능하다 말씀하시었고, 그리하여 여러 사람의 뜻을 모아 그를 도독으로 천거했사오니, 아둔한 신의 생각으로는 군중의 대소사는 상총에게 물어 결정하시면 반드시 군사들 사이에서 화목할 것이오며, 유능한 자와 무능한 자 모두 적재적소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다할 것이옵니다.


전한 황조가 흥한 것은 현명한 신하를 가까이하고 탐관오리와 소인배를 멀리했기 때문이오며, 후한 황조가 무너진 것은 탐관오리와 소인배를 가까이하고 현명한 신하를 멀리한 때문입니다. 선제께옵서는 생전에 신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일찍이 환제, 영제 때의 일에 대해 통탄을 금치 못하셨사옵니다. 시중과 상서, 장사와 참군 등은 모두 곧고 밝은 자들로 죽기로써 국가에 대한 절개를 지킬 신하들이니, 원컨대 폐하께서는 이들을 가까이 두시고 믿으시옵소서. 그리하시면 머지않아 한실은 다시 융성할 것이옵니다.


신은 본래 하찮은 포의로 남양 땅에서 논밭이나 갈면서 난세에 목숨을 붙이고자 하였을 뿐, 제후를 찾아 일신의 영달을 구할 생각은 없었사옵니다. 하오나 선제께옵서는 황공하옵게도 신을 미천하게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려 세 번씩이나 몸을 낮추시어 몸소 초려를 찾아오셔서 신에게 당세의 일을 자문하시니, 신은 이에 감격하여 마침내 선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리라 결심하고 그 뜻을 받들었사옵니다. 그 후 한실의 국운이 기울어 싸움에 패하는 어려움 가운데 소임을 맡아 동분서주하며 위난한 상황에서 명을 받들어 일을 행해온 지 어언 스물하고도 한 해가 지났사옵니다.


선제께옵서는 신이 삼가고 신중한 것을 아시고 붕어하실 때 신에게 탁고의 대사를 맡기셨사옵니다. 신은 선제의 유지를 받은 이래 조석으로 근심하며 혹시나 그 부탁하신 바를 이루지 못하여 선제의 밝으신 뜻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두려워하던 끝에, 지난 건흥 3년(225년) 5월에 노수를 건너 불모의 땅으로 깊이 들어갔사옵니다. 이제 남방은 평정되었고 인마와 병기와 갑옷 역시 넉넉하니, 마땅히 삼군이 북으로 나아가 중원을 평정시켜야 할 것이옵니다. 늙고 아둔하나마 있는 힘을 다해 간사하고 흉악한 무리를 제거하고 대한 황실을 다시 일으켜 옛 황도로 돌아가는 것만이 바로 선제께 보답하고 폐하께 충성드리는 신의 직분이옵니다. 손익을 헤아려 폐하께 충언 드릴 일은 이제 곽유지, 비의, 동윤 등의 몫이옵니다.


원컨대 폐하께옵서는 신에게 흉악무도한 역적을 토벌하고 한실을 부흥시킬 일을 명하시고, 만일 이루지 못하거든 신의 죄를 엄히 다스리시어 선제의 영전에 고하시옵소서. 또한 만약 덕을 흥하게 하는 말이 없으면 곽유지, 비의, 동윤의 허물을 책망하시어 그 태만함을 온 천하에 드러내시옵소서. 폐하께옵서도 마땅히 스스로 헤아리시어 옳고 바른 방도를 취하시고, 신하들의 바른 말을 잘 살펴 들으시어 선제께옵서 남기신 뜻을 좇으시옵소서.


신이 받은 은혜에 감격을 이기지 못하옵니다! 이제 멀리 떠나는 자리에서 표문을 올림에 눈물이 앞을 가려 무슨 말씀을 아뢰어야 할지 모르겠사옵니다.


건흥5년 평북대도독 승상 무향후 영익주목 지내외사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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