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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8 18:47
알콜의존중 됐다가 완치된 썰
 글쓴이 : 4cps6rms8
조회 : 36  

어렸을땐 우리집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부자집이였어 아버지가 물려받은 재산이 많았거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그 당시에 말로는 한량이였어 그러다 도박으로 그 많은 재산을 탕진하게 돼 ㅠ

어머니는 나랑 동생을 키우기 위해 식당에서 일을 하시고 식당에서 남은 밑반찬으로 우리의 끼니를 해결해 주셨는데 아버지는 아직도 술과 도박 여자에 미쳐계셨지

고등학교 졸업때 까지 용돈을 받아본적이 없었어 그래도 우리 어머니는 나를 남들 다니는 학원에 꼬박꼬박 보내주셔서 성적은 나쁘지 않았는데 고2 여름방학때 아버지가 친구 보증으로 집까지 말아드시는 바람에 난 학원도 못다니게 됐고 변명이지만 혼자 공부할 자신이 없었던 나는 고3때 직업훈련 학교를 가

근처 지역에서 알아주던 양아치만 모인다는 곳에서 수업 하나 안듣고도 전교 1등을 하게 되는데 이게 위탁교육이라 성적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반영을 해주네? 노력없이 수시로 도내에서 알아주는 대학에 입학하고 군대를 갔고 전역을 했지

복학시기가 안맞아서 학비를 벌 명목으로 중견 기업 생산직으로 알바를 시작했는데 그때 사무직 직원이랑 눈이 맞아서 23살 어린나이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대학을 때려쳤지

근데 쥐뿔도 없는 내가 뭘 할수 있었겠음? ㅋㅋㅋㅋㅋ

바로 처가살이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년 집은 좀 살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뒤 바로 둘째 생기고 주에 80시간 이상 일하면서 7년을 버텼다 그때 장인놈 돌아가시고 내 돈으로 대출껴서 산집에 장모년도 모시고 살았다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처 ㅅㅂ년이 바람이 났네????

이유는?? 외로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개 좆같네

임신하자마자 일 때려치고 집에만 있었던년은 외로웠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개같이 일해서 생산직으로 시작해 과장이된 회사에서 유래없는 케이스가 됐는데 ㅋㅋㅋㅋㅋ  그년은 외로웠대 ㅋㅋㅋㅋ

바로 이혼하고 2년동안 술만 마셨던거 같다 술 주정으로 엄마한테 억울하다고 울면서 하소연하고 우리 엄마는 나를 보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글 적는 와중에도 벅차오르네 ㅋㅋㅋㅋ

인생이 진짜 좆같다 생각드니 술에 의존하게되고 도피처로 삼기 시작했다

맛있는걸 먹을때 소주가 생각 나는게 아니고 소주를 처먹기위해 하다 못해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사는 나를 보고 개 역겨워서 죽고싶었는데 애들을 놔두고 삶을 포기하긴 힘들더라

그러다가 내 사정을 아는 지인의 소개로 한 여자를 알게됐는데 나한텐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여자한테 너무나 욕심이 생기더라 그러다 한잔 먹고 한풀이 하는데 그 여자가 울어주고 안아주는데 다시 살아난 느낌이 들었다 애들 때문에 겨우겨우 살아가는 내가 아니라 이젠 삶의 희망을 본것같은 기분이였다 그렇게 난 점점 술을 멀리하게 되고 나만의 안식처를 찾았다

 

지금은 애들이랑 밥도 자주 먹고 여행도 다닌다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처음부터 이 여자를 만났으면 난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자주 생각한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 술로 버티다 사람한테 치유받은 내 썰이다

오랜만에 맥주 두캔 먹는거 허락받고 개드립 보다가 술 끊기 힘들다는 글 보고 내 얘기 적어본다

 

술을 핑계로 도망치며 시간 보내는 놈들아!

힘내라 쥐구멍에도 해뜰날이 오더라!

인생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버티고 버텨

 

내가 봐도 글 솜씨가 너무 없다 ㅋㅋㅋㅋ 

그냥 똥 눌때 재미삼아 읽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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