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중 전화를 한 기상캐스터
![](https://damdaworld.com/files/attach/images/w/137/697/143/001/8e952e4c852af5019b689e0bd3256ce3d2d65490.gif)
그는 방송에서 설명하던 토네이도가 자신의 집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집에 있던 두 자녀들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
더그 캠머러는 전화를 받은 아들에게 "당장 지하실로 내려가"라며
"너와 켈리 모두 가능한 빨리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은 그대로 생방송됐다.
![](https://damdaworld.com/files/attach/images/w/137/697/143/001/bbd6b285414d0b34e7fdfcf9d4f2d25b428ed94c.jpg)
이후 더그 캠머러는 트위터를 통해 "가족들에게 경고를 해야만 했다. 아이들만 집에 있었고,
나는 그들이 TV를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은) 무서운 순간이었고, 나는 조금 정신이 나갔었다"고 털어놨다.
https://news.nate.com/view/20220404n0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