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포스터보고 폭력조직을 소탕하는 경찰이나 특수요원 정도로 생각하고 봤는데
주인공중 누가 나쁜놈인지 누가 누구의 악에서 구해달라는건지 해깔리네요.
이런 저런 수많은 어색하고 개연성이라곤 눈씻고 찾아볼래도 찾을수 없는 사건전개
몰입을 확 깨는 캐릭터하며..
야쿠자의 살수하나의 능력이 그렇게 어메이징하게 포장해도 될정도인지 참..
팝콘먹는 시간도 아깝다 생각하고 1시간정도 본것같은데 나왔습니다.
80년대 액션물이나 오락실 게임보면..
무시무시한 폭력조직이 쓸데없이 여자하나 납치했다가 주인공에게 거덜나는거 있잖아요.
그런게 2020년영화에 나온듯 해서 참.. 할 말이 없었네요.
저랑은 정말 취향이 전혀 안맞는 영화였습니다.
이정재와 황정민.. 두 연기력 높은 배우를 써서 이정도인가..
감독 이름 기억해둬야겠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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