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20대 아르바이트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15일 여자화장실 옆칸 칸막이 위로 스마트폰을 들이 밀어 여성 손님을 불법 촬영하려다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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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신고가 접수돼 동일범 소행인지를 조사했지만 이 직원이 부인하고 있어 보강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김상훈(sh@mbc.co.kr)
http://naver.me/xUEeWg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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