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가 저번 라운드부터 막히는 모습이보였죠
이번 경기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혔구요..
패턴자체가 단순하다보니 라인을 올리는 상대에게는 통할지 몰라도
자리잡고 있는 팀에게는 역시나 한계가있네요
토트넘의 최대 문제가 바로 자리잡고있는 밀집수비를 깨트리는 힘이 부족한 것에있는데
아마 이번 시즌도 공격라인에서 특별한 영입이 없기에 이 부분은 동일한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나 코로나로 일정이 상당히 빠듯하기에 이 부분은 더욱 티가 많이 날거같습니다 ㅜ
그래도 달라진 부분이라면 지진않으면서 오늘처럼 꾸역승을 따낸 부분인데
장기적으로봐야하는 리그에서는 우승이 많이 힘들거같지만
리그는 승점제이기에 무승부를하면 승점을 1점만 획득하기도하고 각 팀들이 상대를 잘알아서 더더욱 상대하기가 힘들죠 ㅎ
그치만 유로파리그에서는 홈에서만큼은 지지않는다라는 플레이라면 충분히 비벼볼만 하다고 보입니다.
한골만 집어넣는다면 무리뉴 버스 두줄세우고 뻐팅기는거 하나는 잘하니까요
경기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토트넘이 체력적으로도 호흡면에서도 부족했지만
그래도 기본 전력차이로 승리를 겨우 따냈습니다. 페널티를 얻는게 컸다고 보이구요 ㅎ
토트넘 팬이지만 매시즌 너무 한계가 뚜렷하게보이는게 꿀영입이다 좋은 영입이다해도
크랙선수나 경기의 판도를 바꿀만한 능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선수는 영입을 못해서이지않나 싶네요...
그래도 한물갔다고해도 아직은 무리뉴 2년차는 기대해볼만하니 시즌 말까지 한번 응원해봐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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