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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불황에 뜨거워지는 M&A 열기…알짜 먹거리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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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12-08 16:27  |  Hit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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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해보험·푸르덴셜생명보험·KDB생명보험 등 중소 보험사들이 잇달아 M&A 시장에 나오고 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는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해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더팩트DB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단독 입찰…KB금융, 푸르덴셜 인수 고심

[더팩트│황원영 기자] 더케이손해보험·푸르덴셜생명보험·KDB생명보험 등 중소 보험사들이 잇달아 M&A 시장에 나오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은 득실을 따지며 알짜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그간 M&A 시장에 나왔던 보험사들은 모두 리스크를 안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매물들이 등장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괌심을 끌고 있다. 기존 보험사 매물들의 M&A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국내 금융지주들은 적극적으로 알짜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지주는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해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더케이손보는 2003년 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다.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범했으나 2014년 종합손보사로 승격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작업을 진행해왔다.

더케이손보의 자산 규모는 8140억 원으로 업계 순위 중 하위권이다. 지난 3분기 111억 원의 누적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가입자 상당수가 교직원이라는 점과 종합손보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꼽힌다.

매각가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중형 손보사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0.7배 수준임을 고려해 1000억~1500억 원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비은행 사업 강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는 하나금융 입장에서는 더케이손보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하나금융그룹은 타 금융그룹보다 은행 수익에 많이 의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순이익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87.9%(3분기 누적 기준)로 신한금융그룹(64.3%)이나 KB금융그룹(72.2%) 보다 높다.

하나금융이 더케이손보를 인수할 경우 종합손해보험 판매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다. 자산 규모 18위에 불과한 하나생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는 하나금융이 더케이손보 영업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말 하나손해보험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쳤다. 가격만 협의가 된다면 더케이손보를 연내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푸르덴셜생명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최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더팩트DB

미국계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도 한국 진출 28년 만에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푸르덴셜생명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최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골드만삭스는 KB금융, 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와 대형 사모펀드(PEF)들에 투자안내서를 발송하며 본격적으로 인수자 찾기에 나섰다.

1991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푸르덴셜생명은 생보사 중에서도 알짜로 꼽힌다. 자산은 6월 말 기준 20조1938억 원으로 업계 11위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1448억 원으로 삼성생명(8261억 원), 라이나생명(5286억 원), 오렌지라이프(2580억 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지급여력비율(RBC)은 6월 말 기준 505%로 업계 1위다.

게다가 푸르덴셜생명은 종신보험을 주로 판매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종신보험의 경우 만기가 길고 고금리 확정형 판매 비중이 작다. 이에 따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매각가는 2조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KB금융지주는 KB생명을 키울 필요가 있고, 올해 초 금융지주사로 재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생보사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KB금융지주가 유력한 후보다. KB금융지주는 그간 생보사 인수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 자회사 KB생명이 있지만 견실한 생보사를 추가로 확보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재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KDB생명이나 중국 안방보험 사태 이후 잠재적 매물로 꼽히는 동양생명, ABL생명도 M&A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다. 다만 매각 작업이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특히, 산업은행이 거액의 성과급까지 내걸고 연내 매각을 재추진했던 KDB생명은 적합한 인수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 KDB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3차례 M&A 시장에 나왔으나 모두 무산됐다.

최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나서 KDB생명 매각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산업은행이 자산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그간 투입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감내하더라도 매각을 밀어붙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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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제보자는 아찔한 사고를 목격한 후 머릿속이 하얘졌다. 당시 고속도로는 정체가 풀려 차량들이 속도를 높이던 중이었다. 바로 그때 앞서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세 개의 차로를 넘어가더니 고속도로를 나가려는 차와 부딪혔다.

제보자는 “진출로를 늦게 본 것 같아요. 급하게 들어가려고 몇 차로를 한 번에 가는 바람에 옆에서 오는 차도 못 보고 그냥 받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1차 충돌 후 다시 본선으로 들어온 차는 승합차들과 2차 3차 추돌을 하고 나서야 멈추었다. 총 4대의 차량이 휘말린 사고였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눈앞에서 큰 사고를 목격한 제보자는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했던 자신의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8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합류구간에서 발생하는 사고들의 문제점을 조명한다.

마음 급한 출근길, 또 다른 제보자는 눈치싸움을 벌이던 두 대의 차량 때문에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고 한다. 사고는 합류구간에 진입한 후 발생했다. 오른쪽에서 무리하게 끼어드려는 승용차와 이를 보고 비켜주지 않으려는 SUV가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에는 승용차가 SUV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들었고 SUV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를 했다. 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제보자는 그대로 SUV의 후미를 추돌했다.

제보자는 “SUV 운전자가 말하길 끼어드는 게 얄미웠답니다. 그래서 양보를 하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게 된 거죠”라고 전했다.

또 SUV 운전자의 황당한 대답보다 제보자를 화나게 만들었던 건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를 목격한 후 어떤 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나버렸다는 것이다. 승용차 운전자를 찾을 수 없었던 제보자는 어쩔 수 없이 모든 사고의 책임을 지고 말았다.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합류구간, 제작진은 합류구간 도로를 관찰해봤다. 제작진이 관찰한 도로는 마치 ‘누가 더 얌체같이 운전을 하나’ 경연하는 대회의 장 같았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보복운전과 폭행까지도 불러오는 합류구간 사고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박한나 (hnp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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