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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 먹고 쏙 빼 먹고…‘스낵치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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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8-22 13:41  |  Hit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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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치즈·큐브치즈 등 대표적
시장규모 작년보다 20%이상 급증
건강 간식은 물론 술안주로 인기
먹는 재미·간편성으로 소비 늘어
덴마크 인포켓치즈. [동원F&B 제공]파스퇴르 바른목장 큐브치즈 2종. [롯데푸드 제공]치즈큐빅 3종.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건강한 간식으로 즐기는 ‘스낵치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스트링치즈, 큐브치즈 등이 대표적이다. 주로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 위주이지만 안주용으로도 인기를 높이며 매출액도 확대 추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낵치즈 시장 규모는 약 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세다. 스트링치즈는 비숙성 치즈의 일종으로, 모차렐라 치즈로 만들며 실처럼 찢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찢어먹는 치즈로도 불린다. 큐브치즈는 작은 정육면체 형태로 포장지를 벗겨 한 입에 쏙 먹을 수 있는 치즈다. 간식, 안주, 샐러드 토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동원F&B는 지난 2010년 ‘덴마크 인포켓치즈’로 스트링치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100% 국산 원유로 만든 스낵형 자연치즈로, 국내 스낵 치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인포켓치즈의 경우 10~20대가 가장 많이 먹는다”며 “국내산 원유로 만든 자연치즈는 드문 가운데 고소함과 건강성을 강점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도 지난해 각각 큐브치즈 제품을 새로 내놓으며 스낵치즈 시장에 뛰어들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카카오프렌즈를 패키지 캐릭터로 활용한 ‘치즈큐빅’, 매일유업은 대표 치즈 브랜드인 ‘상하치즈 미니’로 시장을 키우고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도 최근 바른목장 우유로 만든 어린이 큐브치즈 ‘바른목장 큐브치즈’를 출시했다. 특허받은 EPS 유산균체를 넣고, 제품 100g 섭취 시 칼슘 1일 권장 섭취량의 50%를 충족할 수 있도록 건강성을 높였다. 동원F&B는 프랑스 치즈브랜드 더래핑카우의 ‘벨큐브’ 치즈를 유통하고 있다.

간식 및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치즈 제품도 인기다. 동원F&B는 지난 7월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을 출시하며 10대~20대의 간식 및 술안주 치즈 시장을 공략했다. 제품은 멕시코 전통 고추인 치폴레를 첨가해 알싸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기존에 치즈는 유아들의 대표적인 영양 간식으로 인식됐지만, 스낵치즈 종류가 많아지며 1020세대 및 남성들의 섭취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치즈 섭취량은 2012년 354.1g에서 2016년 518.3g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생산량 역시 2013년 2만2389톤에서 2017년 3만5214톤으로 57.3% 늘었다. 업계에서는 2015년을 기점으로 30여종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일상에서 즐기는 스낵치즈 종류가 다양해진 점을 성장 계기로 보고 있다. 치즈 소매시장 규모는 2013년 3113억원에서 2017년 3568억원으로 14.6% 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 매출액 기준 국내 치즈 시장 점유율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2.6%(808억원), 동원F&B 20.3%(723억원), 매일유업 18.2%, 남양유업 11.4% 순이다. 스낵치즈 시장만 보면 동원이 40%로 점유율을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자연치즈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가공치즈의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전체 치즈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공치즈가 간식 및 술안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 향후에도 국내 치즈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유정 기자/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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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일반대학원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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