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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검증’ 한미연합지휘소 훈련 오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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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8-20 07:21  |  Hit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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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반기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오늘(20일) 종료됩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을 통해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기본운용능력(IOC)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번 훈련은 병력과 장비를 실제로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지휘소 연습(CPX)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2부 훈련에서는 방어와 반격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한국군 대장인 한미연합사령부 최병혁 부사령관이 사령관을, 미군 대장인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부사령관을 각각 맡아 진행됐습니다.

전작권 IOC 검증에 대한 훈련 결과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군사위원회와 안보협의회에 각각 보고될 예정입니다.

북한은 이번 한미 연합훈련을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이번 달 들어서만 모두 4차례에 걸쳐 발사체를 잇따라 쐈습니다.

때문에 한미 연합훈련 종료 이후에도 북한이 추가 발사에 나설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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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찬 명예총장 작년 말 매각 시도… 평강제일교회 인사들 법인 이사에경기도 안양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전경. 학교는 황원찬 명예총장의 부친 황만재 목사가 1996년 교육부 설립허가를 받아 개교했다. 안양=강민석 선임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측 신학교였던 안양대가 대진성주회로 넘어가려다 무산된 가운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도 평강제일교회에 매각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는 박윤식씨가 세운 교회다. 기독론과 타락관, 계시관, 창조론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예장통합과 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이단, 예의주시 결정을 받았다. 1994년 탁명환 소장을 살해한 인사가 이곳 소속이다.

문제가 불거진 것은 총학생회가 지난해 12월 평강제일교회와 학교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을 접하면서부터다. 총학생회는 학교의 실질적 오너인 황원찬 명예총장의 학교 매각 시도가 있었으며 법인 이사와 교수 중에 평강제일교회 관련 인사가 활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총학생회와 황 명예총장은 지난 5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교 매각(컨소시엄)을 중단한다’ ‘법인 이사회는 평강제일교회 출신 인사 4명에 대한 사표를 받고 즉시 수리한다’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총학생회는 합의사항이 완료되면 매각 관련 일체의 단체 행동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이행이 되지 않을 시 즉시 학교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돌입한다’는 조항까지 삽입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학생들은 지난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매각 부당성을 고발하는 공고문을 냈다. 학교 측은 지난달 총학생회를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해산공고를 냈고 총학생회장을 3일 만에 퇴학시켰다.

이후 평강제일교회를 담임하는 이승현 목사가 이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 목사와 황 명예총장의 가교 역할을 한 S교수가 법인 이사로 평강제일교회 측 인사를 추천한 정황도 드러났다.

박희명 총학생회장은 19일 “정통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신학교를 이단에 매각하려는 시도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 한국교회를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황 명예총장과 법인 이사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교 매각설에 대한 학교 측 입장. 안양=강민석 선임기자
학교 관계자는 “학교는 평강제일교회 돈을 받지도, 매각 협상을 진행하지도 않았다”면서 “만약 학교를 넘겨야 한다면 인수 주체는 예장대신 교단이 될 것이다. 평강제일교회와 같은 이단에 매각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다만 황 명예총장과 이 목사의 관계는 단순 협력 차원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는 총장 부재로 대행체제에 있다. 1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매각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안양=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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