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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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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7-15 11:37  |  Hit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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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중기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이후 지난 9일부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본수출 규제대응TF’를 가동하고 있으며, 15일 부터는 전국 12개 지방청에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피해현황과 애로‧건의사항이 ‘애로신고센터’로 접수되면, 중기부 및 범정부 TF를 통해 애로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는 피해최소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단기 컨설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우선, 매출감소 등 피해가 구체화된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신청요건에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을 추가하며(8월), 지원조건 완화* 등을 통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지원조건 완화 : 매출 10% 이상 감소, 3년간 2회 지원 횟수 제한 예외 등
 
또한, 일본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규제회피,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사업’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이번 추경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080억원과 컨설팅 지원사업 36억원 등 필요한 예산을 신청한 상태이다.
 
한편, 일본수출 규제로 애로나 피해를 겪는 기업은 전국 12개 지방청에 설치된 ‘애로신고센터’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부 김영환 일본수출 규제대응 TF팀장(중소기업정책실장)은 “현장의 중소기업과 긴밀히 소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을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수준의 중소벤처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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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 달 탐사 좌우할 세계 5人에 선정




국내 과학자가 전 세계 달 연구를 이끌어갈 과학자로 꼽혔다. 주인공은 경희대 우주과학과의 심채경(沈採耕·37·사진) 학술연구교수.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는 지난 11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심 교수 등 젊은 과학자 5명이 50년 동안 달 연구를 좌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네이처는 인류의 달 착륙 50년을 기념해 이번 특집 기사를 실었다. 네이처는 심 교수를 '토양 탐정'이라고 소개했다. 심 교수의 전공은 우주 풍화. 달은 대기가 없어 토양이 크고 작은 운석과 고에너지 태양 입자에 노출되면서 입자가 깎이고 색이 달라지는 풍화 과정을 겪는다. 네이처는 심 교수가 "올해 달 토양의 철분 함량에 따라 풍화 정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냈다"며 "이는 달 착륙선이 어디에 내릴지 판단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된다"고 했다.

심 교수는 현재 한국 달 탐사 프로젝트에서 달 토양 입자의 크기와 풍화 정도를 감지할 특수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이 카메라는 오는 2020년부터 달 궤도를 선회할 한국 무인(無人) 탐사선에 실린다. 그는 "그동안 외국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그 나라 국민이 낸 세금의 성과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앞으로는 우리나라 달 탐사 장비에서 나온 데이터를 다른 나라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경희대 우주과학과를 나와 대학원에서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박사학위를 받던 2014년 정부가 달 탐사 프로젝트를 발표해 연구 주제를 달로 바꿨다"고 말했다.

네이처가 심 연구교수 외에 꼽은 다른 과학자 4인은 달의 광물 분포 지도를 만들고 있는 인도 물리연구소의 메가 바트 박사, 달 암석을 분석하고 있는 미국 존슨우주센터의 제시카 바네스 박사, 달에서 날아온 운석을 찾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대의 캐서린 조이 박사, 중국 달 탐사선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베이징대의 웬제 파 박사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yw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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