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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신분변동 고위공직자 59명 재산공개【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지난 3월2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변동신고 내역이 있는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2019.03.27. park7691@newsis.com【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임성남 주아세안대표부대사가 총 63억33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 신분변동이 생긴 전·현직 고위공직자 59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30일 관보에 공개했다.
임 대사는 본인 명의로 된 서울 광진구 건물과 성남 분당구 아파트, 모친 소유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등 건물 재산 59억3587만원을 신고했다.
이와 함께 토지 2억7197만원, 예금 10억2905만원, 채무 9억6000만원, 자동차 2190만원 등의 재산이 신고됐다.
이석배 주러대사는 45억1709만원, 남관표 주일대사는 15억176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대사의 재산 중에서는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비롯한 건물 재산이 33억4042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예금 15억137만원, 채권 4억9181만원, 자동차 5100만원 순으로 많게 나타났고 채무 8억6751만원도 함께 신고됐다.
남 대사는 서울 중구 아파트 등 건물 재산 6억원, 예금 11억3992만원, 유가증권 1451만원, 채권 7800만원, 채무 3억2924만원 등을 신고했다.
퇴임한 이수훈 전 주일대사는 19억8651만원, 우윤근 전 주러대사는 21억8223만원,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은 6억89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27억29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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