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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 수개월 지속" 밝혀
후유증에 심각한 탈모 증상도
밀라노가 코로나19로 당시 겪었던 증상
"처음 겪는 아픔이었다. 후각을 상실했고, 가슴이 답답해서 숨을 쉴 수가 없었으며 음식을 먹을 수도 없어서 2주 동안 4kg이나 빠졌다. 또 4개월 동안 현기증, 위장 이상, 생리 불순,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단기 기억력 상실, 우울증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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