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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2924842
이승우에 대한 좋지 않은 뉴스가 나왔는데, 처음 있는 얘기가 아니어서 한번 공유해봅니다.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는 이승우는 시즌 초반 멀티골을 넣는 등 주력으로 거듭나는 듯했지만, 최근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터키 슈퍼리그 임대 이적설이 나왔다가 무산되기도 했죠. 그런데 <부트발 벨기에>라는 매체가 이승우가 바르샤 시절을 자랑하고 구단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흠...
참고로 꽤 오래 전에도 이승우가 소속팀에서 거의 나오지 못할 때도 비슷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팩트체크를 해봐야겠지만, 성인 데뷔 후엔 쌓는건 커리어보단 구설뿐인 것 같아 안타깝네요.
만약 저 벨기에 매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승우의 미래는 참 어두워 보입니다.
클럽이든 국대든 팀을 무시하는 선수를 환영할 감독과 스탭은 없죠. 프로 선수로서 자격이 없단 말까지 나돌 것 같네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박지성이든 손흥민이든, 아니, 리오넬 메시라 해도 하나같이 겸손하게 배우고 성장해서 최고가 된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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