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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리그 4강에 못 가면 감독 잘린다?
 작성자 :
Date : 2021-03-27 13:46  |  Hit : 21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은 현재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 있다"면서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면서 무리뉴 감독은 궁지에 몰렸다. 토트넘은 재정적 문제를 고려했을 때 다음 시즌 반드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야 한다. 이번 시즌 리그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무리뉴 감독은 경질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 여부에 따라 무리뉴 감독의 거취가 결정되는 셈이다.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려면, 무조건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5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4위 첼시와의 격차는 승점 6점이다. 4위 합류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일리 메일'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벌써부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토트넘 구단 내 분위기를 전했다.


영국 베팅업체 '벳페어'는 유로파리그 16강전이 종료된 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20명 중에서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당초 무리뉴 감독의 경질 배당률은 4/1이었지만 유로파리그 탈락과 동시에 1/1까지 치솟았다 "고 전했다. 다만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내치려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그 금액이 3000만 파운드(약 472억 원)에 달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0일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탈락 충격에 휩싸였다. 아직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남아있지만 카라바오컵 우승은 토트넘의 당초 목표가 아니었다"면서 "만약 다니엘 레비 회장이 감독 교체를 감행한다면 무리뉴 감독 자리에 나겔스만 감독이 앉을 것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오래 전부터 EPL 감독을 하고 싶어하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일찍이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지도자로 길을 돌린 천재형 감독이다. 20대 초반부터 1860뮌헨과 호펜하임 유소년 팀에서 코치직을 맡았다. 2016년부터는 호펜하임 정식 감독이 되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라이프치히 감독을 맡고 있다. 김진수(28, 알나스르)가 호펜하임 시절 나겔스만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나겔스만 감독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현재 토트넘으로 리그 6위조차 어려워보임;;;(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이젠 5~6위만 줌. 7위는 이젠 유로파리그보다 밑인, 올 시즌 새로 여는 컨피런스리그 올라가고 여기 우승해봐야 유로파리그나 가게되니....)


---브랜든 로저스는 현재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4강에 앉혀놓고 있는데? 가망이 적어보임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는 32강에서 일찍 탈락했지만 그래도 리그에 더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니


-- 나겔스만은 챔스리그 16강에서 일찌감치 멈췄는데....음..그래도 팀은 여전히 분데스리가 2위인데..3위랑 승점차도 10점 가까이 벌여놓고 1위  바이에른 뮌핸을 바싹 추격 중인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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