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유타가 후반기를 위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유타 재즈가 얼산 일야소바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NBA에서만 12시즌을 소화한 베테랑 파워포워드다. 통산 808경기에 나서 평균 10.3점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밀워키의 핵심 벤치 자원으로 활약하며 밀워키의 2년 연속 리그 1위 등극에 힘을 보탰다. 지난 오프시즌 중 밀워키에서 방출된 일야소바는 그동안 NBA 팀과 계약하지 않고 있었다.
일야소바는 터프한 수비력에 준수한 슈팅력이 강점인 선수. 스페이싱을 준수하는 유타에 맞는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타와 일야소바는 베테랑 미니멈 연봉에 잔여 시즌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일야소바는 미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격리를 진행 중이며, 격리가 끝나는 대로 유타에 합류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4845
삼삼한 영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