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1.9%를 기록함.

이번 플러스 성장의 배경에는 수출이 지대한 역할을 했음.

러브젤 사태가 없었다면 내수도 어느정도 돌아가면서

2.3~2.5% 정도의 성장도 가능했다고 전해짐.

2. 기레기들이 갑자기 자로 잰듯 최대한 중립적이 되면서 

정부가 잘 한걸 티 안나게, 아니 티 못나도록 무감정으로 기사를 씀.

정부 칭찬 기사에는 기가막하게 졸라 터미네이터 같이 중립적임.

3. 전세계는 지금 지옥같은 팬데믹으로 성장률이 얼마나 떨어질지,

얼마나 과거로 강제 시간 여행을 하게 될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와중에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플러스)된 것도 개쩌는데 1.9%가 성장했다는 것

자체가 플러스 성장률 노하우에 대해서 24시간 특별 생방송해도 모자름.

4. 기레기들의 선택 중립적 기사로 사람들이 이게 얼마나 개쩌는

건지 잘 알지 못함.

중국은 그냥 없는 셈 치셈. 그게 편함.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없음.

중국은 3분기에 좋은 실적만 표시하고 나쁜 지표는 4분기로 재낀다는

이야기가 파다함.

5.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은 3분기 때 돈뽕으로 연명했음.

성장률 반등? 그런게 어딨음. 3분기 석달 동안 손가락 빨고 있었는데

뭔 성장이 이루어지겠음.

6. 한국과 GDP가 비슷한 이탈리아, 캐나다는 이미 재꼈다고 봐도 무방하고,

영국, 프랑스가 1차 감염 웨이브 복구 시작도 못했는데 2차 감염 웨이브로 

핵직격탄에 사회 전체에 대한 락다운에 다시 들어간다고 하니 여차하면 

GDP 맞다이 붙어볼만 함.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 다음 달 정도에

3분기 공식 통계 나오면 아주 마이너스 비가 쭉쭉 내릴거임.

7.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3분기 하락세가 1차 감염 웨이브의 여파였다면 

4분기 시작과 동시에 2차 감염 웨이브 대폭발 중이라 4분기의 폭망은

2분기, 3분기의 하락세와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음.

어쩌면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는 2년 전, 5년 전, 아니 10년 전 과거 경제로

강제 시간 여행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름.

8. 그러는 와중에 한국의 정상화, 플러스 성장이 눈에 확연히 띄게 되고, 

지옥의 시간 속에서 한국만 정상적으로 굴러가는구나.

한국과 거래하면 가장 빨리 정상화 될 수 있겠다. 한국과 손을 잡으면

빨리 일어설 수 있겠다. 라는 시각을 갖는 것은 세계 어디든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이제는 당연한 거임. 

9. 3분기 플러스 성장률의 배경이 수출에 있다는 것에 주목하셈.

이는 한국을 찾는 수요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꾸준히 있었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국가들이 정상화 되지 못한 상황속에서 이 정도로 한국을 찾는다면

정상화 기조로 돌아서게 되면 한국에 대한 수요는 훨씬 더 많아질 거임.

10. 사업하시는 분들, 무역업, 수출입 관련업 하시는 분들,

일단은 버티셈. 4분기 이후 점차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소식 들려오면 한국으로 발주가 밀려들어올 거임. 

겨울이 오고 있지만 한국의 겨울은 따뜻할 것 입니다.

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들 힘내세요. 

(딴지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