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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물려죽은 반려견
 작성자 : 이영진
Date : 2020-10-10 04:00  |  Hi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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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7pdX5lr

맨 아래 폐사한 강아지 사진 있으니 주의
모자이크 돼있음

선요약
1. 진돗개가 50미터나 멀리서 산책 중이던 강아지 물고 늘어짐
2. 성인 남성 셋이 떼어내려 했으나 요지부동. 결국 물린 강아지는 폐사
3. 주인이 목줄도 놓쳤고 진돗개는 입마개도 안 한 상태


4년 간 함께 지내던 반려견이 갑자기 달려온 진돗개에 물려 갈비뼈가 모두 부러지기까지 걸린 시간, 단 1분 45초였습니다.



■ 순식간에 덮친 진돗개…성인 남성 4명도 못 말렸다

뒤따라오다 이 모습을 발견한 A 씨는 그 즉시 달려와 진돗개에게서 반려견을 떼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습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달려와 A 씨를 도왔지만, 성인 남성 4명이 달라붙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진돗개의 힘은 거셌습니다.

결국 진돗개는 주인이 나타나고 나서야 A 씨 부부의 반려견을 놓아주었습니다. 모든 일은 1분 4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벌어진 일입니다. CCTV 확인 결과, 진돗개 주인은 사고 발생 장소와 50여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진돗개의 목줄을 놓쳤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두 시간 만에 폐사…경찰, 수사 착수

당시 포메라니안을 진단했던 동물병원 수의사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견주의 티셔츠가 모두 피에 젖은 상태였고, 개의 갈비뼈가 모두 부러진 상태였다"며 "이미 쇼크가 시작돼 수술조차 시작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26일 새벽 1시, 병원 도착 두 시간만에 A 씨 반려견은 수술조차 해보지 못하고 폐사 진단을 받았습니다.

0010908721_004_20200929103320439.jpg 순식간에 물려죽은 반려견…대형 진돗개 입마개는 없었다

컨트롤 못하는 개를 왜 키우는 건지 이해불가
입마개라도 하든가